수능 가채점표
그래야 수능 후에 보는 논술이나 정시 등에 계획을 세울 수 있으니까요. 막상 집에 오면 자기가 몇 번 골랐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. 헷갈린 거나 정답에 확신이 없었던 것들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으니 자기가 몇 등급인지 어느 정도로 시험을 본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. 그러다보니 수능 이후에 진행되는 수시 논술이나 면접, 정시 등에 계획을 세울 수가 없습니다. 최저를 맞췄는지,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아야 입시를 진행할 테니까요. 그래서 반드시 가채점표를 작성하라고 하는 겁니다.